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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지난해 이미 사회복무요원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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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노엘이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으로 판정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디고뮤직 제공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으로 판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공개된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병역 사항에 따르면 장제원 의원의 아들 노엘은 지난해 12월 19일 신체등급 4급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으로 판정 받았다.

한편, 노엘은 지난해 9월 7일 서울 마포구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 이상이었다. 노엘은 사고 직후 지인 A씨에게 연락해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려고 한 혐의(범인도피교사)도 받고 있다. 또한 보험사에 A씨가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며 허위로 교통사고 접수를 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 발생 후 노엘은 소속사 인디고뮤직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자숙 의사를 밝혔다. 노엘의 아버지 장제원 의원도 당시 SNS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1월 9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이재승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노엘을 불구속 기소했다. 노엘의 첫 공판은 오는 4월 9일 진행될 예정이다.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 2018년 Mnet '쇼미더머니 777' 등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2000년생 래퍼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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