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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북·성남 거친 공격수 에델 영입[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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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제주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에델(33)을 영입했다.

제주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시즌 성남 FC에서 활약했던 에델과의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월26일자 본지 단독보도>. 에델의 등번호는 77번으로 결정됐다.

2015시즌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2 무대에 첫 발을 내디딘 에델은 두 시즌 동안 76경기에 출전해 16골 6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전북 현대(2017)에 입단했다. 2018년 K리그2 소속이었던 성남으로 이적한 에델은 28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1부리그 승격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K리그1에서도 정강이 피로골절 부상을 극복하고 5골 1도움(21경기)을 올리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K리그 통산 149경기 31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8시즌부터 지난해까지 성남 지휘봉을 잡았던 남기일 감독은 누구보다 에델을 잘 알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보유한 에델을 2선에 배치해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공격의 활로를 개척했다. 또한 당시 젊은 선수들이 많이 포진했던 성남에서 베테랑 선수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리빌딩에 돌입한 제주의 입장에선 전력 보강, 그 이상의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다. 현재 컨디션도 좋다. 완벽한 자기 관리로 부상 악몽을 완전히 떨쳐냈다.

에델은 “다시 한 번 남기일 감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현재 몸 상태는 좋다. 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팀에 녹여내는 게 중요하다. 무엇보다 제주는 젊은 팀이다. 제주는 하나다. 실력뿐만 아니라 솔선수범하는는 베테랑으로서 젊은 선수들이 따를 수 있는 존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남 감독은 “공격 2선의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경험이 많은 선수다. 성남에서도 같이 호흡을 맞춰봤고 외국인 선수이지만 원팀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리빌딩하는 제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베테랑 선수로서 팀내 가교역할까지 해준다면 많은 시너지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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