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라디오쇼' 에바X박영진, 경험 녹여낸 고민 해결 "주식 투자? 조심할 것"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박명수와 에바, 박영진이 청취자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에 대 박' 코너에 DJ 박명수와 방송인 에바,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영진은 "제가 '라디오쇼'에 출연하면서 기사도 많이 나고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에바와 박영진은 시청자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에바는 곧 셋째 아들 돌잔치를 앞두고 있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청취자는 10인분을 집에서 준비해야 하는데 배달음식으로 할지, 직접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에바는 셋째인데다가 코로나도 있고, 배달로 준비하라고 추천했다. 이에 박명수는 "칠순인 어머님은 음식보다 선물에 관심있었다. 음식은 시켜서 그릇에 담고 깨를 좀 뿌려랴. 우리는 '너네가 한거냐'고 묻길래 우리가 했다고 말했었다"고 꿀팁을 전하기도.

박영진은 주식과 관련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주식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는 소식에 중학생 아들이 주식을 사달라고 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워런버핏 투자 내역서를 봤는데 이득이 많이 났지만 마이너스도 많이 난다. 우주에 투자를 많이 했다. 그게 적자가 크더라"고 자신의 경험을 들어 설명했다. 그러면서 "워런 버핏이 다 맞는 건 아니다"고 경고했다.

박영진은 "실패를 알려줘야 한다. 열네살이어도 떨어지니까 주식을 사야한다는 건 조금은 알고 있는 것 같긴 하다"고 우려했다. 그는 주식이나 재테크를 전혀 안한다고.

에바는 "저는 안하는데 남편과 시댁에서 한다. 많이는 아니고 책 두 권정도 사고 공부하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