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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옥탑방의문제아들' 권일용 "송은이, 프로파일러로 적격"…"민경훈은 세상에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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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옥탑방의문제아들'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송은이 민경훈 김용만을 프로파일링 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2'옥탑방의문제아들'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에 대해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우리들의 프로파일러을 알려달라고 했다. 권일용은 민경훈에 대해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기 보다는 자유로운 낭만을 느끼는 타입인 거 같다"면서 "막걸리 먹고 막춤 추듯 하는 것을 보면 연습을 하려고 할텐데 연습을 하지도 않는걸 보니 세상에 관심이 없고 자신만의 삶을 사는거 같다"고 했다.

권일용은 김용만에 대해서는 성실한 타입이지만, 꼭 성실하다고 해서 좋은 사람은 아니다고 말해 반전웃음을 유도했다. 특히 잘 정리하는듯 하지만, 잘 하지 못한다고 했다.

특히 권일용은 송은이를 냉철한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서 프로파일러 자질이 있다고 했다. 현재 활동하는 프로파일러 80%는 여성이다고 했다.

한편 권일용은 자신의 아내에 대해 술 마시러 가는 길을 안다고 말할 정도로 진정한 프로파일러라고 말했고, 특히 아내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일용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벌레, 밤길로 꼽아 반전을 보여줬다. 그는 무서운것과 일하는 것은 다르다고 했다. 특히 밤길에 갑자기 고양이가 튀어나오면, 내가 알고 있는 욕을 다 할정도로 겁이 많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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