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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비 알더베이럴트(토트넘 홋스퍼)가 뜻 깊은 선행으로 박수를 받았다.
영국 언론 ‘미러’는 23일(한국 시간)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태블릿PC를 여러 대를 기증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유럽을 뒤흔들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4월 30일까지 중단됐는데 벌써부터 현지 언론들은 6월까지 진행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많은 선수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알더베이럴트도 이에 동참했다. 알더베이럴트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태블릿PC 여러 대를 기부했다.
알더베이럴트는 “난 모든 사람들이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것을 막기 위한 정부의 지침을 따르길 바란다. 바이러스는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 특히 사람 사이의 접촉이 줄어드는 것이다. 만약 병에 걸린다면 그들의 친구, 가족을 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따라서 나의 계획은 태블릿PC를 병원이나 양로원을 위해 사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 또 어려운 시기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 며칠 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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