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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위너, 30일 오후 9시 컴백 라이브 '특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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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위너가 '컴백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는 26일 선공개되는 타이틀 '뜸(Hold)'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에 위너의 네이버 브이라이브(WINNER COMEBACK LIVE : Hold a 'Remember' Party) 포스터를 게재했다.

위너의 컴백 라이브는 3월 30일 오후 9시부터 생중계된다. 이 방송은 앞서 96만명이 시청한 '위너 크로스 스페셜 라이브(WINNER CROSS SPECIAL LIVE)' 당시 뜨거웠던 팬 성원에 보답하고자 1시간 30분 특별 편성됐다.

위너 멤버들은 이날 '뜸(Hold)'의 실시간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뜸(Hold)' 뮤직비디오와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더불어 4월 9일 발매되는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트랙리스트 스포일러가 방출된다.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를 토대로 'Remember'에 담긴 위너의 메시지와 음악적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너의 남다른 팬 사랑은 익히 잘 알려졌다. 위너와 이너서클(팬클럽)에게 의미 있던 순간들을 되짚어보며 이야기하는 코너, 위너가 이너서클이 전하는 롤링페이퍼를 읽고 대화를 나누는 코너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위너에게 롤링페이퍼 메시지를 보내고 싶은 팬들은 위너 브이앱 채널 플러스, 이너써클 공식 팬클럽 존 공지의 네이버 폼을 통해 24일 오후 4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팬들의 메시지 중 일부가 선정돼 위너에게 보내는 롤링페이퍼로 제작된다.

한편 컴백 라이브 방송 당일은 송민호의 생일이기도 하다. 송민호는 3월 26일 선공개되는 타이틀 '뜸(Hold)'을 작사·작곡한데 이어 '손가락 안무(Finger Dance)'까지 만들어 명불허전 '송가락' 면모를 뽐냈다.

'뜸(Hold)'은 썸을 타고 있는 여자를 향한 남자의 심리, 썸을 타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보고 있는 나의 심리를 담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메인 멜로디와 재치 있는 편곡, 말하는 듯한 위너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트랩 장르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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