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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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연예계 대표 대식가 돈스파이크가 직업 포기 선언을 했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위대한! 특집 내가 제일 잘먹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돈스파이크, 테이, 이원일, 유투버 상해기, 수향, 푸메가 출연한다.
특히 연예계 대표 대식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 박효신, 신승훈, 엑소 등 대한민국 최고 아티스트들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돈스파이크는 여러 방송에서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바 있다. 그 결과 2019년 국내에 바비큐 식당을 오픈해 어엿한 요식업 CEO로 자리 잡았다.
이에 MC 김숙이 "3년 만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는데 그 사이 직업이 바뀌었다"고 하자 돈스파이크가 "직업이 작곡에서 고기로 바뀌었다. 음식의 세계가 훨씬 아름답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한 광고사의 요청으로 '고기' 관련 피아노 협주곡을 썼다"고 밝히며 "그 계기로 작곡가와 요식업 CEO 두 가지 직업에 대한 욕구를 모두 채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음식 철학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도 밝혔다. 닭을 좋아하지만 치킨은 먹지 않는다는 것. 이에 모두가 놀라자 돈스파이크가 치킨을 먹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지만 모두가 공감하지 못했다.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의 미식가 돈스파이크가 작곡한 '고기찬가' 2악장부터 그의 음식 철학까지 알 수 있는 이번 방송은 24일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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