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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루갈' 박성웅 "오랜만 악역..어떻게 다르고 악하게 나올지 제일 숙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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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박성웅/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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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성웅이 악역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연출 강철우, 극본 도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강철우 감독과 배우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박선호가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간만에 악역으로 돌아왔다. 기존 빌런보다 어떻게 다르게, 악하게 나올 수 있을지가 제일 숙제였다. 제정신이 아니면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솔직히 준비를 해가지 않나. 현장에서 어떻게 나올지 나도 100% 모른다. 70~80% 준비해서 가면 20~30%는 현장, 내 컨디션 따라 좌지우지되는데 이번에는 현장에서 120% 정도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성웅은 "리허설과는 다르게 갈 때가 있는데 사람이 돈다고 하지 않나. 돌 때가 있다. 한지완의 너무 놀라는 리액션을 보고 내가 그 정도로 연기했구나 싶어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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