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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루갈' 박성웅 "역대급 빌런 탄생, 120% 결과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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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웅 /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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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루갈' 박성웅이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예고했다.

23일 OCN 새 토일드라마 '루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강철우 감독, 배우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박선호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다.

이날 황득구 역을 맡은 박성웅은 "기존 악역들과의 차별화라는 것이 내가 '루갈'을 선택했을 때 가장 큰 숙제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역대 다른 빌런들보다 세고 악하게 보일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했다. 그냥 제정신이 아니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사실 모든 작품을 찍을 때 미리 준비를 해서 가지만, 막상 현장에 가서 보면 어떻게 나올 지 알 수 없다. 그런데 이번 '루갈'의 황득구를 연기할 때는 120% 정도의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루갈'은 28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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