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거’ 데비 마자르, 코로나19 확진판정 사진=데비 마자르 |
미국 드라마 ‘영거’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데비 마자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데비 마자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난 괜찮다”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어 “두통, 몸살, 마른 기침 등 증상이 있었다. 환절기라 그런가 했지만 느낌이 뭔가 특이했다”고 자신이 겪은 증상을 말하며 “의사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최근 외국을 여행한 적이 없고 확진 판정을 받은 누군가와 접촉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저 지하철을 타고 극장, 식료품 가게, 약국, 미용실 등에 갔을 뿐이다”며 “난 비상식량을 구하려고 한 엄마였다”라며 일상생활에서 감염됐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독감 테스트를 받았으나 음성이었고,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은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3~7일이 걸린다는 말을 들었다. 한국은 2시간 걸리는 일이다. 어쨌든 5일째인 오늘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가족들과 14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갔음을 덧붙였다.
데비 마자르가를 비롯해 톰 행크스와 대니얼 대 킴, 이드리스 엘바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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