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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대구 고용률·취업자 수 하락…경북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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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월 대구 고용동향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2월 대구의 고용률과 취업자 수는 전년도보다 하락했으나 경북은 상승했다.

1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의 2월 고용률은 56.8%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하락했고, 경북은 60.6%로 0.8%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OECD 기준) 고용률은 대구가 63.3%로 0.1%포인트 떨어졌고 경북은 66.7%로 0.2%포인트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자 수는 대구 119만3천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5천명 줄었고, 경북(140만7천명)은 2만명이 늘었다.

실업자는 대구가 4만9천명, 경북 5만6천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각각 5천명과 1만8천명이 줄었다.

이밖에 경제활동인구는 대구가 124만2천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만1천명 줄었고, 경북은 146만3천명으로 2천명 늘었다.

연합뉴스

2월 경북 고용동향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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