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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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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류현진, 시뮬레이션에서 3⅔이닝 7K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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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자체 시뮬레이션 경기를 소화했다.

애초 5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서 등판이 예상돼 있었으나 캐나다 '토론토선'은 "실전이 아닌, 시뮬레이션 경기를 나서게 될 전망"이라며 "베테랑에게 먼 거리를 이동시키는 일은 거의 없다"며 체력 안배 차원에서 등판 일정을 조정했다고 봤다.

류현진은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 TB볼파크에서 3⅔이닝 동안 공 50개 던지면서 3피안타 1실점 투구 내용을 썼다. 볼넷 1개 주는 동안 삼진은 7개나 잡았다. 자체 시뮬레이션 경기였으나 마이너리그 타자 상대 점검이 됐다는 평가다.

토론토는 10일 탬파베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범경기가 예정돼 있다. 팀을 둘로 나눴다. 류현진은 그중 어느 곳으로 갈지 아직 결정된 바 없으나 그날 등판하게 될 전망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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