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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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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BS "류현진 떠난 다저스, 유망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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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최승섭기자 |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32·토론토)을 잡지 못한 LA다저스가 유망주에 기대를 건다. 미국 현지 언론이 LA다저스가 넘치는 유망주로 류현진 공백을 메울 것이라 내다봤다.

미국 CBS 스포츠의 RJ 앤더슨은 5일(한국시간) LA다저스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신하며 “다저스는 지난 시즌 106승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인 무키 베츠와 베테랑 선발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영입했다”면서 “다저스는 류현진과 힐을 FA로 잃었지만 내부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가 많다”고 밝혔다.

LA다저스는 지난 시즌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한 프리에이전트(FA) 선발투수 류현진을 잡지 못했지만 프라이스를 영입해 선발 한 자리를 채웠다.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프라이스의 1~3선발을 확정했다.

그러나 LA다저스는 힐까지 떠난 상황에서 4,5선발을 낙점해야 한다. 훌리오 유리아스, 로스 스트리플링, 알렉스 우드, 지미 넬슨,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등의 선발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넬슨과 스트리플링, 우드를 제외하면 모두 20대 초·중반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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