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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웨스트브롬위치를 꺾고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뉴캐슬은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롬위치 더 호쏜즈에서 열린 2019-20시즌 FA컵 16강전에서 웨스트 브롬을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뉴캐슬을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뉴캐슬은 조엘링톤 원톱에 생 막시맹, 알미론, 라자로, 벤탈렙, 롱스태프 등을 투입했다. 웨스트 브롬은 찰리 오스틴, 필립스, 에드워드 등으로 맞섰다.
뉴캐슬은 전반전 두 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전반 30분 생 마시맹의 도움을 받은 알미론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어 전반 추가 시간 이번에는 조엘링톤의 도움을 받아 알미론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뉴캐슬은 후반 초반에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2분 발렌티노 라자로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그러나 웨스트 브롬은 포기하지 않았다. 웨스트 브롬은 후반 29분 맥 필립스가 만회골을 넣으며 한 점을 따라갔고, 후반 종료 직전 케네스 조호어의 추가골로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웨스트 브롬의 추가골 이후 곧바로 경기가 종료됐고, 뉴캐슬이 3-2로 8강행을 결정지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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