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국새는 명나라 황제 홍무제가1370년 고려에 내려준 도장으로, 조선 건국 직후인 1393년 중국에 다시 반납했다. 문화재청은 "이성계가 1392년 10월 개국공신 이제에게 하사한 '이제 개국공신교서'(국보 제324호)에 이 국새가 사용됐지만, 고려 시대 공문서에 찍힌 사례는 유일하기 때문에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