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라인업] 권창훈, 뒤셀도르프 상대 선발 출격...2G만에 선발 복귀

[인터풋볼=프라이부르크(독일)] 이명수 기자= 권창훈이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후반 막판 교체투입됐던 권창훈은 2경기 만에 다시 선발 자리를 꿰찼다.

프라이부르크는 22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프라이부르크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골문은 슈볼로프가 지킨다. 슈미트, 굴데, 코흐, 귄터가 4백에 선다. 권창훈, 회플러, 하버러, 그리포가 중원에 포진하고, 투톱은 발트슈미트와 횔러이다.

권창훈은 2경기 만에 다시 선발로 부름을 받으며 슈트라이히 감독의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날 경기에서 권창훈은 시즌 3호골에 도전한다.

사진 = 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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