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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정준하, 명현지 셰프 찾아가 ‘김치전 사건’ 사과…무릎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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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이른바 ‘김치전 사건’을 사과했다.

18일 정준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에 ‘정준하, 김치전 그리고 10년 만의 재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정준하는 지난 2009년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명현지 셰프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을 통해 김치전을 함께 만들었다. 당시 정준하는 셰프의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매일경제

방송인 정준하가 이른바 ‘김치전 사건’을 사과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에 명현지 셰프를 찾아가달라는 요청이 많아지자, 그는 가게를 직접 찾아갔다.

정준하는 무릎을 꿇으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명현지 셰프는 “오히려 내가 더 미안했다”라며 방송 직후 많은 비판을 받은 정준하를 위로했다.

정준하는 명현지 셰프에게 김치전 다시 만들기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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