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음바페 ♥하는 소녀"…'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프랑스도 주시하는 주바페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가 축구 선수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앓이를 인증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함께한 직장인 탐구생활이 전파를 탔다.

한 청취자는 "이달 말 과장이 된다. 아무것도 모를 때 입사해서 고생했는데 승진해 뿌듯하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과장님 축하드린다"라며 축하해줬다.

DJ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도 자랑할 게 있다"고 언급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어제 (배)성재 선배가 좋은 소식을 알려줬다. '프랑스 풋볼'이라는 프랑스 축구 매거진에 음바페 선수가 전 세계적 인기 많다는 내용이 실렸다. 한국 부분에 내가 나왔다고 하더라"라며 신나 했다.

그는 "기사 부분도 알려줘 적어왔다. '축구쇼 진행자로 유명한 그녀도 음바페와 사랑에 빠졌다. 주시은이라는 소녀는 자신을 '주바페'로 부르며, '주바페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적혀 있다더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별명 하나 생겼다. 주시은 소녀, 주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청취자는 "주시은 소녀보다 소녀 주시은, 소주가 어떻겠냐"라고 제안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둘 중에 고르라면 소주가 낫겠다"라고 답했다.

음바페의 등 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온 주시은 아나운서는 "주바페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배성재 선배에게 감사하다. 이런 일이 생긴다. 그래서 음바페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왔다"라며 인증했다.

그런가 하면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과 직장인 해장 음식 베스트5를 이야기를 나눴다. 순대국, 뼈다귀 해장국, 라면, 곰탕, 설렁탕 등 김영철과 다른 입맛과 요리 방식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이는 라디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