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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의 첫 시즌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국내 일정을 마치고 2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FA 계약 이후 국내 체류 기간 동안 개인 훈련에 힘써온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뒤 플로리다로 이동, 스프링캠프에 전념하며 토론토의 에이스로 본격적인 2020 시즌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선수를 응원해주시는 국내 팬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류현진 선수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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