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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49·사진)가 영화 ‘파파로티’에서 함께한 이제훈에 대해 “진지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한석규는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파파로티’(감독 윤종찬, 제작 KM컬쳐, 배급 쇼박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이제훈과 호흡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그는 군 복무 중인 이제훈이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점을 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관객 입장에서 볼 때에도 이제훈은 진지한 배우”라면서 “그런 진솔한 모습이 영화에 잘 녹아든 것 같다. 촬영하면서도 둘이 한 번 잘해보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파파로티’는 성악에 대한 꿈을 접지 못하고 예고에 들어간 조폭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까칠하지만 헌신적인 스승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감동 음악영화다.
한석규는 과거 성악가가 되고 싶었던 자신의 꿈을 언급하며 “이 영화의 최대 장점은 음악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파로티’는 ‘소름’ ‘청연’ ‘나는 행복합니다’ 등을 연출한 윤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석규 이제훈 오달수 조진웅 강소라 등 출연. 오는 3월14일 개봉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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