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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높은 온도에 노출이 되면 땀을 통해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전해질도 같이 배출되어 전해질 이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탈수로 몸의 혈액량이 부족해지면 심장이 빨리 뛰게 되어 심장에 부담을 주면서 협심증을 유발하거나 기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간혹 냉탕과 열탕을 번갈아 가는 경우가 있는데, 급격한 온도 변화는 관상동맥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수축이나 경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우나 이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나, 필요시 이용 시간은 한 번에 15~20분으로 제한하고, 사우나에 들어가기 전에 급격한 체온 변화에 주의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 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도움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김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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