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 |
페이커가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페이커는 20일 방송된 KBS ‘더 드리머’에 동종업계 종사자와 나란히 출연해 e스포츠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페이커는 중국에서 100억대 연봉을 제안 받았을 뿐 아니라 북미에서는 백지 수표를 제안 받은 일화로 유명하다. 페이커는 “실제로 계약서를 본 적은 없지만 나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며 해외 진출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했다. 그는 타지 생활이 불편한 것도 있지만 금액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는 게 자신에게 맞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 경쟁력 있는 한국에서 하는 게 재밌다는 것.
페이커는 경기 비용을 제외하고도 광고 수입 등 그 외 매출액으로 인한 수입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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