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대행진' 조우종 "정해인 닮은꼴? 기분 좋지만 넘사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우종이 정해인 닮은꼴이란 말에 만족감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는 방송인 조우종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은 "반가운 소식이 들어와있다. 제 사진을 보고 정해인이라고 판단한 분이 있다"며 한 청취자가 자신을 정해인 닮은꼴로 꼽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맞다, 저다. 뉴욕도 얼마 전에 갔다왔다. 센트럴파크에서 마사지도 받았는데 조금 안 맞더라"는 말로 정해인인 척 정해인이 출연 중인 '걸어보고서'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기분은 좋다"며 "저희 회사가 맞긴 한데, '해인이'라고 부르긴 한데 넘사벽이다"는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