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리가 리뷰] '골대만 3번' 레알, 빌바오와 0-0...3연속 무+2위 유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아틀레틱 빌바오와 비긴 레알 마드리드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레알은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0-0으로 비겼다. 발렌시아-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레알은 또 다시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팀 레알은 벤제마,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발베르데, 크로스, 모드리치, 밀리탕, 멘디, 카르바할, 라모스, 쿠르투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빌바오는 이냐키, 코드로, 베스가, 라울 가르시아, 예라이, 이니고 마르티네스 등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레알은 수차례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면서 빌바오를 몰아붙였다. 벤제마, 크로스, 모드리치 등이 공격 중심이 돼 기회를 창출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한 레알은 후반 들어 나초, 베일, 요비치를 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레알은 끝내 빌바오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13분 나초, 후반 40분 요비치의 슈팅 등 세 차례나 골대를 강타하면서 운이 따르지 않았다.

추가시간으로 6분이 주어진 가운데 레알은 득점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원하던 골은 나오지 않았다. 막판까지 레알의 공격을 잘 막아낸 빌바오가 소중한 승점 1점을 확보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