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아내의 맛' 캡쳐 |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현숙이 남편의 희생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안사람, 바깥사람 호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현숙은 작년 10월 쯤부터 제주로 귀농한 사실을 전했다. 약 1년 차 제주살이인 것.
또한 김현숙은 '안사람', '바깥사람'이라는 호칭에 대해서도 답했는데. 김현숙은 "우리 남편이 저를 바깥양반이라고 한다. 결혼을 하며 남의 손에 아이를 맡기고 싶지 않았다. 한 명은 아이를 봐야 했는데 저는 바깥일을 좋아하는 편이라 남편이 희생을 많이 했다. 아이 4살까지 남편이 전담으로 육아. 할 일이 없어서 한게 아니라 정말 양보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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