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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태란 남편, 이완 맥그리거 닮은 꼴 화제 "내겐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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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태란 남편 / 사진=이태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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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이태란의 동갑내기 남편이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출연한 이태란은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찾아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서 최수종은 이태란에게 비연예인과의 결혼에 대해 물었으며, 이태란은 "(남편을)소개받아 만났다. 만나자마자 첫눈에 반했다"면서 "중저음 목소리와 섹시한 눈을 가지고 있다. (남편이)멋있어서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태란은 "아직도 남편에게 설레느냐"는 질문에 "아직도 설레고 좋다. 그런데 남편이 애정 표현을 잘 안 한다"면서 "반응이 없어서 나도 잘 안 하게 되더라"고 섭섭한 감정을 밝혔다.

결혼 당시 39살이었다는 이태란은 "40살을 넘겨서 결혼하기 싫었다"면서 "만난 지 3개월만에 결혼했다"고 웃음지었다.

이태란은 2014년 4월 벤처사업을 하는 신승환씨와 3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특히 이태란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이 이완 맥그리거를 닮았다. 처음엔 '왕자님'이라고 불렀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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