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발칙한 썸남썸녀의 고민에 당황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39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서로가 문제라고 보살집을 방문한 썸남썸녀에게 무차별한 팩트 폭행을 날린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연애를 앞둔 썸남썸녀가 보살집에 등장, 커플이냐는 질문에 조심스럽게 썸타는 사이라고 고백해 보살들의 삼촌 미소를 자아낸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매의 눈을 장착한다.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
그러나 이내 “썸녀가 클럽을 좀 자주간다. 일주일에 5번?”이라고 말하는 고민남에 두 보살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기가 차다는 듯한 서장훈과 이수근의 반응에 고민녀가 직접 나서 해명, 클럽에서 추는 춤까지 재연했다고. 고민녀의 적극적인 해명과 돌발 행동에 두 보살이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연애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인연에 대해 질문하는 썸남썸녀에 되레 두 보살이 충돌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서장훈은 클럽을 가는 횟수를 줄이겠다는 고민녀의 말에도 “내가 어떻게 믿어?”라고 반박하는 반면 이수근은 “일단 사귀는 게 먼저다. 고백 먼저!”라는 입장을 고수, 뜻밖의 100분 토론을 벌이며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킬 예정이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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