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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로맨스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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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랑의 불시착 /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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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랑의 불시착'이 첫 주부터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이 7.8%의 시청률(유료방송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첫 방송 시청률인 7.3%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남한으로 돌아가기 전 북한 리정혁(현빈)의 집에서 칩거하는 윤세리(손예진)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리정혁은 "평양에 업무가 있다. 아마도 당신 가는 건 못 볼 것 같다. 대신 우리 대원들이 함께할 테니 염려는 하지 말라"며 집을 떠났다.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남기고 떠나는 리정혁을 본 윤세리는 "이름이 뭔지 알 수 있냐. 은혜를 갚고 싶다"고 했지만, 리정혁은 "베푼 게 없으니 갚으지 않아도 된다. 대신 남쪽으로 돌아가면 이곳에서 있던 일은 모두 잊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윤세리는 남한으로 돌아가기에 실패하고 점차 북한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철강(오만석)이 갑작스럽게 숙박검열에 나서 위기를 맞은 윤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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