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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뭉쳐야 찬다' 신태용, 양준혁 만세 타법 물따귀에 "촬영이고 뭐고 집에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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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뭉쳐야 찬다 / 사진=JTBC 뭉쳐아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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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뭉쳐야 찬다'에서 축구감독 신태용이 물따귀를 맞았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어쩌다 FC와 신태웅 전 축구감독이 이끄는 어쩌다 FC 절친들이 뭉친 신태용호의 맞대결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 FC 멤버들이 직접 초대한 친구들에게 물따귀를 때리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물따귀 1번 주자로는 신태용 감독이 자리했다.

신태용의 물따귀를 때려야 하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은 "어떻게 하냐"며 주저했다. 하지만 신태용은 "한방에 해라. 괜찮다"고 재차 말하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양준혁에게 "만세 타법으로 쳐드려라"라고 부탁했고 이를 들은 신태용 감독은 "촬영이고 모고 집에 갈 거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이어 양준혁의 만세타법으로 물따귀를 맞은 신태용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시원하다"며 웃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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