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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축구대표팀 공격수 김승대(28, 전북)가 부상으로 조기 하차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저녁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9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홍콩에 2-0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벤투호이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이날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김승대가 대표팀을 떠나 6주 동안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김승대의 부상을 "우측 늑골 미세골절 및 폐 타박상"이라고 설명했다.
대체선수 발탁은 불가능하다. 대회 규정에 따라 첫 경기 6시간 전까지 부상선수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벤투호는 야심차게 준비한 김승대 카드를 쓰지 못하게 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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