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동아시안컵에 나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해외파 공격수들이 다수 빠지는 가운데 김인성과 김보경이 각각 7번과 10번을 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23명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홍콩전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과 차례로 격돌한다.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대표팀은 안방에서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이다.
9일 공개된 등번호에 따르면 손흥민과 이재성이 나눠달던 7번과 10번은 각각 김인성과 김보경에게 돌아갔다. 9번은 김승대, 22번은 윤일록의 몫이다.
문선민은 11번을 달고, 생애 첫 A대표팀에 승선한 이영재는 14번을 배정받았다. 평소 A대표팀에 자주 드나든 수비수와 골키퍼들은 익숙한 번호를 나눠가졌다.
골키퍼 3인방 김승규, 조현우, 구성윤의 번호는 기존과 같다.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 등도 익숙한 19번, 4번, 15번 등을 달고 동아시안컵을 누비게 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