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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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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효과' KGC인삼공사 홈경기 시즌 최다 관중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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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 정해인이 12월 첫날 열린 2019-20프로농구 안양KGC와 인천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시투를 하며 경기시작을 알리고 있다. 안양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안양=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배우 정해인이 시투로 나선 안양KGC인삼공사 홈경기가 올시즌 최다 관중 달성에 성공했다.

KGC인삼공사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4쿼터까지 집계된 입장 관중수는 총 4,257명으로 이는 올시즌 최다 관중이다. 종전 최다 관중은 10월 6일 개막전 경기인 4,110명이다.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상승 궤도에 오른 KGC의 경기력에 더해 정해인의 참석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창업 120주년을 맞은 모회사 KGC인삼공사의 창립기념일(12월 1일)을 맞아 ‘정관장‘ CF모델인 정해인을 특별 초청했다.

정해인은 이날 경기 전 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를 진행했다. 이어 하프타임에는 추첨을 통해 본인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을 팬들에게 직접 선물하는 시간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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