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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준PO 전반리뷰] 전반 지배한 안양, '팔리시오스 선제골'로 부천에 1-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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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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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윤효용 기자= FC 안양이 준플레이오프 전반전에서 부천FC1995에 1-0 리드를 잡았다.

안양은 23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천에 1-0 리드를 잡은채 전반전을 마쳤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홈팀 안양은 알렉스, 조규성, 팔라시오스, 김상원, 구본상, 이정빈, 채광훈, 유종현, 최호정, 김형진, 양동원을 내세웠고, 원정팀 부천은 장현수, 김륜도, 안태현, 국태정, 조범석, 박요한, 감한솔, 박건, 닐손주니어, 김재우, 최철원을 선발 출전시켰다.

전반 초반 홈팀 안양이 강하게 밀어붙였다. 안양은 전반 4분 얻어낸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김형진이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것이 오른쪽 골대를 맞으면서 아쉽게 골찬스를 놓쳤다.

그러나 안양은 빠르게 찬스를 만들었고, 이번에는 선제골로 연결했다. 전반 11분 김상원이 시도한 슈팅이 조규성을 맞고 팔라시오스 앞에 멈췄고, 팔라시오스가 이를 밀어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안양은 계속해서 공격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부천 최철원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전반 20분과 24분 팔라시오스와 이정빈이 오른쪽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최철원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막판 안양은 알렉스가 감아차기로 다시 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이로써 안양은 전반전 많은 찬스를 아쉽게 놓치며 1-0으로 후반전에 돌입하게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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