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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TRCNG 우엽·태선, 오늘(21일) 경찰조사…변호사 "확인불가, 비공개 원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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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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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TRGNC 우엽과 태선이 서울 용산 경찰서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변호사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엽과 태선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우엽과 태선이 경찰조사 등의 과정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때문에 확인해줄 수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우엽과 태선은 이번 소송을 조용히 끝내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TRCNG 우엽과 태선이 TS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TS엔터테인먼트 측은 "TRCNG 멤버 태선, 우엽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이들의 주장하는 내용은 태선, 우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TRCNG 멤버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 아니다"며 "태선, 우엽의 행동은 TRCNG의 활동 전체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당사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 등 손실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반박했다.

또 21일 TRCNG 8명 멤버들의 부모님들은 자필 편지를 통해 "저희 8명의 부모들은 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바 멤버들의 활동과 관련하여 상호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며 TRCNG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또한 앞서 알려진 잘못된 사실과 거짓된 주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 할 계획이다. 사실과 다른 루머를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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