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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홍석천, 딸 주은 양과 "우리 애기가 초딩때였는데..착하고 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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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홍석천 인스타


[헤럴드POP=홍지수 기자]홍석천이 딸과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태원 #마이타이 #mythai 벌써 13년째 하고있는 태국식당 우리 애기가 초딩때였는데 이제 다 컷다 ㅎㅎ 기특하게 착하고 철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입양한 조카 주은 양과 다정한 투샷을 담아 눈길, 홍석천의 세월 그대로인 동안 비주얼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8년 누나의 자녀 두 명을 입양한 바 있다. 최근 홍석천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인생 스토리를 풀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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