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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인간극장' 이규승, 작가 박태현과 오랜만의 만남에 '웃음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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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인간극장 이규승 / 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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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에서 이규승 씨가 화가 박태현을 만났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가을 깊은 그 남자의 집' 4부로 꾸며져 김경예, 이규승 씨 모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승 씨는 안산국제아트쇼에 초청받아 작가로 참석했다. 그는 오랜만에 절친이자 반가운 얼굴인 박태현 작가를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규승 씨는 박태현 작가를 가리키며 "제가 제천에 땅을 살 때 같이 집을 보러 갔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듣고 박태현 작가는 "제가 선생님이 집을 살 때 직접 같이 갔었다"며 "그날 같이 땅을 보고 하룻밤을 잤다. 다음날 선생님이 '여기가 좋겠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승 씨는 "근데 이 친구가 나한테 좋기는 한데 1년밖에 못 살 것 같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태현 작가는 "풍경은 너무 좋은데 외딴곳이고 선생님이 차도 없으셔서 사시기 힘들 것 같았다. 근데 의외로 잘 사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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