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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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이 다시 20% 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18.1%, 20.4%(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0%, 18.1%보다 각각 4.1%P, 2.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동백(공효진)의 엄마 조정숙(이정은)이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투석 치료를 받지 않고 사라진 조정숙은 모텔에서 유서와 함께 발견됐다. 황용식(강하늘)은 유서를 동백에게 전달했다. 조정숙이 남긴 유서에는 “이제 와서 이런 얘기를 너한테 하는 이유는 용서받고자 하는 게 아니라 알려주고 싶어서다. 너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다. 버림받은 7살로 남아있지 말아라. 엄마는 널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했다”고 적혀 있었고 이를 읽은 동백은 오열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크릿부티크'는 2.5%, 3%를 기록했고,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3%, 3.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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