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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우다사' 박연수, 정주천 셰프와 소개팅.."마음을 여세요"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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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배우 박연수가 토니 정으로 알려진 정주천 셰프와 소개팅을 했다.

박연수는 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정주천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연수는 정주천과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는 한번 갔다왔는데 아이가 둘이 있다"며 "혼자 키운지는 7년 됐고, 남편과 헤어진지는 5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애를 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좀 그렇더라"라며 "남자 쪽에서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정주천은 "그런 것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 사람이 좋으면 아이도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정주천은 이날 박연수를 위한 요리를 선보이면서 "나중에 (아이들과)특별히 모시겠다"고도 했다.

그는 또 박연수에게 "마음을 여세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연수는 "즐거운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에 정주천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언제든지"라고 답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쿠키뉴스 장재민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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