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아부다비, 민경훈 기자] 18일 오후(현지 시간)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 하루 앞두고 공식훈련을 가졌다. 한국 손흥민이 그라운드 위에서 훈련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rumi@osen.co.kr |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삼바군단과 맞서는 벤투호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라질과 평가전을 앞두고 11명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레바논전에 나섰던 라인업과 비슷하다. 손흥민과 황의조,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선봉에 선다. 정우영(알 사드)과 주세종(FC서울),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뒤를 받치고 김진수(전북)-김민재(베이징 궈안)-김영권(감바 오사카)-김문환(부산)이 최후방을 책임진다. 조현우(대구FC)는 골대를 지킨다.
브라질은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와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시티), 히샬리송(에버턴)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파비뉴(리버풀)와 아르투르(바르셀로나), 루카스 파케타(AC밀란)가 허리를 맡는다. 헤낭 로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마르퀴뇨스(PSG)와 다닐루(유벤투스)가 포백으로 나서고 알리송 베케르(리버풀)이 골키퍼로 선발 출전한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OSEN, 대한축구협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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