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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편애중계' 중계진 지인 '연못남' 특집‥서장훈 "아껴놨던 후배 여기에서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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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편애중계'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연애 못하는 남자' 특집이 진행됐다.

5일 첫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중계진 지인 소개팅 특집이 진행됐다. 일명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연애는 못하는 남자' 특집이었다.

이날 등장한 첫 손님은 키 197cm의 농구선수 출신 김재환. 농구팀의 픽이었다. 김재환은 현재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었고, "아이들을 좋아하고, 운동이나 농구를 가르쳐 주는게 좋아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오게 됐다. 서장훈이 선배님."이라고 전직의 이유를 설명했다. 서장훈은 "훌륭한 후배. 많이 아껴놨는데 여기에 푸는 것."이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이후 축구팀의 편애 선수, 박성균도 등장했다. 그는 "1981년 생, 지금 직업은 방송 진행팀 스태프 일을 하고 있다. 처음 했던 일은 유도."라고 말했다. 그는 김동현과 함께 운동을 하던 사이였다. 이어 박성균은 "또 한가지 직업은 트로트 가수. 어릴 적부터 꿈이 가수였는데 더 나이를 먹으면 아예 못하게 될 것 같아서."라고 반전 직업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매니저의 친형. 매니저는 곧 결혼을 한다."며 자신의 지인이라고 소개했다.

야구팀의 선수는 유정학. "86년생. 스포츠 선수들의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다. 저는 야구선수로 대학 때까지 보냈고, 부상이 많이 오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김병현과 트레이너로 만났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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