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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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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레드카드 받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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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왼쪽)이 2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산티아고 아리아스에게 종아리 백태클을 한 후 심판을 쳐다보는 모습. 아리아스는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강인은 이 반칙으로 프로 첫 레드카드(퇴장)를 받았다. 현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21세기 출생 선수 중 처음으로 퇴장당한 선수가 됐다. 발렌시아 수비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는 "경기 후 라커룸에 갔더니 이강인이 자책하며 울고 있었다. 그에게 '우리가 늘 너와 함께한다. 수요일 경기가 있으니 힘내자'고 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는 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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