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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삼시세끼' 박서준, "귀농일기 찍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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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삼시세끼-산촌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서준이 산촌을 떠났다.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멤버들의 마지막 끼니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점심을 만들기 위해 멤버들이 나섰다. 먼저 박서준과 윤세아는 나물 손질을 했고, 염정아와 박소담은 칼질을 했다.

박소담은 아궁이에 불을 붙였고 된장찌개와 나물이 완성됐다.

박서준은 된장찌개에 있는 두부를 먹으며 “두부가 진짜 맛있다"며 "밥에 비벼먹어야겠다”고 말하며 밥을 맛있게 먹었다.

점심식사 후 박서준은 산촌을 떠나게 됐다. 박서준은 "드라마 한 편 찍은 것 같다"며 "'귀농일기'라고" 전했다.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은 "진짜 어디 군대 보내는 느낌이다"라며 아쉬워했다.

세 명은 박서준을 향해 "기분이 이상하다, 울 것 같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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