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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조영구 "주식 투자로 13억 이상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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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KBS1 'TV는 사랑을 싣고'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방송인 조영구가 주식 투자로 13억 이상 재산을 날린 과거를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조영구가 친구 황승일씨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구는 "무일푼으로 상경했고, 얼마를 주든 전국 어디든 달려가서 일했다. 일주일에 방송을 12개 한 적도 있다"며 열심히 살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조영구는 "누가 주식을 한번 해보래서 2000만원을 넣었는데 보름 만에 1000만원을 벌었다.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에 주식담보 대출도 하고 아파트도 팔아서 주식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15억 투자하고 지금은 1억8000만원 남았다"라며 "너무 억울해서 죽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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