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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루카쿠-산체스’ 떠난 맨유, 카바니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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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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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공격수 공백에 고전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딘손 카바니를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90MIN'은 1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겨울 이적시장의 관심을 에딘손 카바니에게 돌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인터밀란으로 보내며 주축 선수에 공백이 생겼다. 하지만 맨유는 유망주 메이슨 그린우드를 기용하며 추가 영입을 하지 않았다.

결국 문제가 발생했다. 앙토니 마시알 등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공격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이다. 여기에 마커스 래시포드 등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고전하면 맨유의 공격은 완전히 막혔다.

결국 맨유는 다급하게 공격수를 찾고 있다. 무사 뎀벨레, 마리오 만주키치 등 다양한 선수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 매체는 맨유가 파리 생제르맹 주전 공격수 카바니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바니는 2020년이면 PSG와 계약이 끝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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