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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영상] 필 미켈슨, PGA 사상 두 번째 파4 홀인원 아깝게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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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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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장면이 더 CJ컵에서 나올 뻔 했다.

필 미켈슨(미국)은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PGA투어 경기인 더 CJ컵 나인브릿지 2라운드 파4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뻔 했다.

미켈슨은 18일 제주도 서귀포의 클럽 나인브릿지(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 도중 353야드 거리의 파4 홀인 14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으로 1온을 노렸다. 앞 조 선수들이 웨이브를 준 상태에서 티샷한 미켈슨의 볼은 그린에 떨어진 뒤 구르다 깃대를 맞고 홀 바로 옆에 멈췄다.

PGA투어에서 파4 홀인원은 지금까지 딱 한번 있었다. 2001년 FRB오픈(현 피닉스오픈)에서 앤드류 매기(미국)가 TPC 스코츠데일의 17번 홀(파4)에서 티샷을 홀에 집어넣었었다.

(SBS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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