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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제주, 윤다희 기자] 18일 오전 서귀포시 나인브릿지 컨트리클럽(파72/7,24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2019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75만 달러, 우승상금 약 175만 달러(US)) 2라운드 경기, 이날 키이스 미셸이 1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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