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브 트위터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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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와 협업한 곡이 18일 공개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라우브의 협업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라우브가 협업한 곡은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 (feat. Lauv))으로, 한국시간으로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앨범의 수록곡이다.
앞서 지난 16일 라우브는 자신의 트위터에 "did I finally #makeitright?"라는 글을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사진에 자신의 모습을 합성한 이미지를 올렸다.
지난 6월 라우브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 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공연을 관람했고, 당시 라우브는 방탄소년단과 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17일 공개한 사진은, 6월 촬영한 사진에 흰색 의상을 합성한 사진이다.
이에 방탄소년단도 공식 트위터에 라우브의 트위터 글을 인용하며 'You always #makeitright"라고 답해 방탄소년단과 라우브의 협업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 27일, 29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우브는 미국 출신 일렉트로닉 팝 뮤지션으로 'Paris in the Rain'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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