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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늘(18일) 강남에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80일 간 서울 강남구에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HOUSE OF BTS’(하우스 오브 BTS)를 운영한다.
‘HOUSE OF BTS’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쇼룸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 MD 및 F&B 등 복합 체험공간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아울러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표한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의 핑크 컬러를 주요 테마로 꾸며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 외에도 ‘DNA’, ‘MIC Drop’ 리믹스 등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과 뮤직비디오에서 도출한 아트워크를 활용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 27일, 29일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을 개최하고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LOVE YOURSELF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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