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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POP이슈]송혜교, 비보에 포토콜 취소→오늘 비공식 행사 참석‥최소 일정 소화(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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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송헤교/사진=민선유 기자


송혜교가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포토콜이 지난 16일 취소된 가운데 오늘(17일) 비공식 행사엔 예정대로 참석한다.

행사 하루 전 송혜교의 포토콜 행사 취소를 전했던 주얼리 브랜드 측은 "우선 어제 '공식 포토콜 행사 취소'를 급하게 전달 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안타까운 비보에 저희가 표현할 수 있는 애도는, 브랜드 앰버서더가 참석하는 개인 포토콜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라 생각하였다"며 "프랑스 본사와의 시차 때문에 상황 전달이 늦어져서 생긴 혼선에 대해 깊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랜드 측은 "취소된 공식 포토콜 행사와 함께 기획되었던 오늘 저녁에 있을 비공식 내부 행사에는 프랑스 및 홍콩 등 다수의 국가에서 와주신 쇼메 글로벌 임원진 등과 쇼메 APAC 앰버서더 송혜교씨가 참석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한 백화점에서 브랜드 엠버서더로서 포토콜에 나설 예정이었다. 이는 송혜교가 이혼 후 첫 공식행사로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이 몰려있었던 터. 하지만 갑자기 전해진 연예계의 비보에 브랜드 측은 고심 끝 행사를 취소했다. 애도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 것.

최소 일정만을 소화하기로 한 송혜교의 행보에 네티즌들은 "최선의 선택"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가요계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졌다. 오늘(17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유족 측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고인의 발인식을 엄수됐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우선 어제 '공식 포토콜 행사 취소'를 급하게 전달 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저희가 표현할 수 있는 애도는, 브랜드 앰버서더가 참석하는 개인 포토콜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라 생각하였고,

프랑스 본사와의 시차 때문에 상황 전달이 늦어져서 생긴 혼선에 대해 깊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취소된 공식 포토콜 행사와 함께 기획되었던 오늘 저녁에 있을 비공식 내부 행사에는 프랑스 및 홍콩 등 다수의 국가에서 와주신 글로벌 임원진 등과 앰버서더 송혜교씨가 참석 할 예정입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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