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포츠 캠프는 내년부터 추진되는 평창올림픽 핵심 유산사업인 ‘수호랑 반다비 캠프’의 시범 사업이다. 강원도 6개 학교, 102명의 학생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18일까지 2박 3일간 평창과 강릉을 오가며 올림픽 경기장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 및 가치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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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캠프의 개막식과 연계하여 2018 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은 강원도 교육청(교육감 민병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청소년 올림픽 교육 사업을 기반으로 평창 대회 유산의 지속 가능간 보존․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승민 기념재단 이사장은 “교육을 통한 올림픽 유산의 계승․발전이라는 긴 여정에 이제 첫 발을 내딛었고, 기념재단의 첫 무대인 이번 스포츠 캠프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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